따뜻한 봄이 지나가고 있는 이 시점에!천안시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소에서 저희에게 발전소 세척 및 점검 의뢰가 왔습니다.
앞으로 약 13주 후면 뜨거운 여름이 시작된다는거~태양광발전소 사업주분들 잘 아실거라 생각하고 있지만여름이 되면 모듈의 표면온도가 60℃ 이상 올라갑니다.
하지만 고장난 셀이나 Hot-spot이 있는 셀의 온도는
무려 100℃이상 올라간다는거 아시죠?
100℃ 이상이면...몰도 끓일 수 있는 온도. 매우 뜨거운 상태죠?
그럼 더운 여름날 온도가 그만큼 올라간다는건
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얘기네요?
네~ 그렇습니다.
그러므로 태양광모듈 점검은 주기적으로 해줘야 되는 겁니다.
점검과 더불어 세척도 함께해주면 발전효율 상승에 큰 도움이 되겠죠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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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그럼 오늘은 충청남도 천안시에 위치한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점검사례를 소개할게요~
000 kW의 지붕태양광으로써 운영기간은 약 2년가량 되었답니다.
본 발전소는 주기적으로 세척 및 점검을 하여 관리상태가 매우 양호했습니다.
하지만 저희 열화상카메라에는 문제점을 숨길 수가 없습니다.
우선 정상적인 모듈의 열화상 사진을 보시겠습니다.
열화상 사진을 보시면 모듈 표면이 아주 깨끗하죠?
색의 변화없이 16℃ ~ 18℃ 사이로 보입니다.
그럼, 불량 모듈의 열화상사진을 보겠습니다.
위 두사진을 보시면 모듈 군데군데 색이 다른것을 볼 수 있습니다.
이렇게 특정 셀에서 고온 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Hot-spot일 가능성이 많습니다.
그리고 불특정 다수의 셀에서 고온이 발생하는 것은 바이패스다이오드의 단락
또는 잘못된 연결 등으로 이런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
그러므로 열화상 카메라로 점검 후 이러한 모듈이 발견되면
정밀점검을 통하여 정확한 결과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.
눈으로 확인할 수 없는 모듈의 위험성을 드론 열화상을 이용해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고
빠른 조치를 통해 안전한 발전소 운영을 할 수 있도록
주기적인 점검이 필요합니다.
그리고 공지사항 확인해보시면
현재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랍니다.
문의사항 있으시면 연락 바랍니다.
(담당자 : 강욱호 소장 010-2257-9578)